통영 촛대바위 40대 낚시객 바닷 속 숨진채 발견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1. 5. 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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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42분쯤 경남 통영시 매물도 촛대바위 인근 바다 속에서 4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통영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쯤 A(45)씨와 일행 2명이 매물도 촛대바위 인근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A씨는 그러다 약 7시간이 지난 후 바다에 빠졌고 일행은 이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인근 해상을 수색하다 A씨를 수중 12미터에서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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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42분쯤 경남 통영시 매물도 촛대바위 인근 바다 속에서 4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통영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쯤 A(45)씨와 일행 2명이 매물도 촛대바위 인근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A씨는 그러다 약 7시간이 지난 후 바다에 빠졌고 일행은 이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인근 해상을 수색하다 A씨를 수중 12미터에서 발견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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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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