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재외국민 안전 점검

최소망 기자 2021. 5. 18.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가 18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충돌 상황에서 재외국민 안전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주이스라엘대사관 및 주팔레스타인대표사무소와의 제2차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관련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회의'에선 Δ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로 인한 현재 상황과 향후 전개 방향 Δ재외국민 체류 및 안전 현황 등이 논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 시티에서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파손된 건물과 거리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외교부가 18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충돌 상황에서 재외국민 안전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주이스라엘대사관 및 주팔레스타인대표사무소와의 제2차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관련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회의'에선 Δ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로 인한 현재 상황과 향후 전개 방향 Δ재외국민 체류 및 안전 현황 등이 논의됐다.

또 참석자들은 현 사태 악화에 대비한 구체적인 재외국민 보호 방안도 점검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외교부는 "향후 현지 사정을 예의주시하면서 유사시 우리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재외국민은 470여명, 팔레스타인은 20여명이다.

이날 회의엔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과 재외국민안전과·중동1과장, 주이스라엘대사, 주팔레스타인대표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somangcho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