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광주민주포럼 개막..광주인권상 시상식 개최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5. 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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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주포럼이 1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2021광주민주포럼은 '코로나 이후의 글로컬(Glocal) 민주주의의 오늘과 내일'을 대주제로 5개의 소주제, 28개의 세션별 국제토론이 이어진다.

'광주민주포럼'은 과거 재단이 진행한 '광주아시아포럼' 내용과 형식을 혁신하는 등 새 단장했다.

참가자들은 5일간 진행되는 민주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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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주포럼. 연합뉴스
광주민주포럼이 1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2021광주민주포럼은 '코로나 이후의 글로컬(Glocal) 민주주의의 오늘과 내일'을 대주제로 5개의 소주제, 28개의 세션별 국제토론이 이어진다. '광주민주포럼'은 과거 재단이 진행한 '광주아시아포럼' 내용과 형식을 혁신하는 등 새 단장했다. 재단 네트워크 단체들이 직접 세션을 구성하는 '참여세션'등을 도입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국회의원이 '5·18정신의 세계화와 아시아 민주주의 증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4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는 '5·18정신의 세계화와 아시아 민주주의 증진'을 주제로 △하태경(국민의힘)국회의원 △이재정(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이찰 수프리아디 아시아민주주의네트워크(AND) 사무총장이 토론한다. 좌장은 송진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상임이사가 맡는다. 기조연설 이후 미얀마 민주화운동 단체 활동가가 참여해 호소문을 발표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역대 광주인권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광주민주정상회담(구. 광주인권상 수상자 정상회담)이 5·18기념재단 오월기억저장소에서 생중계된다. 코로나19로 포럼 발표는 현장 참여와 온라인 참여로 이원화해 진행되며 현장관객은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참가자들은 5일간 진행되는 민주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5·18기념재단은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과 5·18기념재단 기억저장소에서 온라인 회의(Zoom)를 중계한다. 본 포럼 세션별로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고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세션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시통역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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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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