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대학교수 장모 등 3명 확진..교수 일가족 감염 7명

송애진 기자 2021. 5. 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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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921번(60대)은 대학 교수 확진자(대전 1909번)의 장모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학 교수의 배우자와 초등학생 자녀, 유치원생 자녀, 친가 부모, 장모 등 7명이 확진됐다.

대전 1922번(30대)은 대전 1787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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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접촉해 확진된 60대 배우자도 양성
17일 대전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기사와 관계없음2021.5.1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921번(60대)은 대학 교수 확진자(대전 1909번)의 장모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학 교수의 배우자와 초등학생 자녀, 유치원생 자녀, 친가 부모, 장모 등 7명이 확진됐다.

장인은 음성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자녀들과 접촉한 초등학교 학생 등 24명과 유치원 원생 등 7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대전 1923번(60대)은 대전 1916번(60대)의 남편이다. 1916번은 지인과 접촉해 감염됐다.

대전 1922번(30대)은 대전 1787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3명(1921~1923번)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1923명이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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