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수, 코로나19 음성 판정..18일 훈련 복귀

이정철 기자 2021. 5. 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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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던 FC서울의 황현수가 음성 판정을 받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서울은 18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황현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금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황현수의 소속팀인 서울 선수단 전원과 지난달 30일 서울의 맞대결 상대였던 성남FC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런 상황에서 황현수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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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수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던 FC서울의 황현수가 음성 판정을 받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서울은 18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황현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금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현수는 지난달 26일 만난 지인이 지난 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알게 됐고 구단에 이 사실을 보고했다.

이후 황현수의 소속팀인 서울 선수단 전원과 지난달 30일 서울의 맞대결 상대였던 성남FC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다행히 양 구단 모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 이로 인해 서울과 성남의 14라운드부터 17라운드 일정이 연기됐다.

이런 상황에서 황현수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서울은 "방역 지침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K리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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