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자매·우호도시 광어·도미 회 밀키트 특별방문 판매

조명휘 2021. 5. 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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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18일 자매·우호도시를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인 '광어·도미 회 특별방문판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자매·우호도시인 서울시 성동구·은평구·관악구, 경기도 안양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이날 모두 843박스 1730만원 상당의 회 밀키트를 배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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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노박래(가운데) 서천군수 등이 18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광어·도미 특별방문판매 행사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18일 자매·우호도시를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인 '광어·도미 회 특별방문판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자매·우호도시인 서울시 성동구·은평구·관악구, 경기도 안양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이날 모두 843박스 1730만원 상당의 회 밀키트를 배송했다.

밀키트는 서천의 특산물인 자연산 광어회 1㎏(1만8000원), 도미회 1㎏(2만3000원) 2종류로 시중가 보다 약 4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상추와 마늘, 고추 등 야채가 포함된 세트 상품으로 구성돼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취소되면서 위기에 처한 지역 어민들을 돕기위해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어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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