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와 첨단양식분야 연구협력

백창훈 기자 2021. 5. 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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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NIFS)은 아비다 이슬람(Abida Islam)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와 최근 수산과학연구 분야에 대한 협의회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완현 수산과학원 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신남방정책 파트너이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방글라데시와 수산과학연구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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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가 아비다 이슬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에게 수산과학원 양식어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NIFS)은 아비다 이슬람(Abida Islam)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와 최근 수산과학연구 분야에 대한 협의회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7일 두 기관은 영상 회의를 통해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 연수프로그램 개발과 해산어 양식기술 공동 연구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첨단양식분야 연구협력과 지속가능한 양식 프로젝트 협력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국 수산과학연구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도 합의했다.

방글라데시 대사는 수산과학원 양식연구동 등을 둘러본 데 이어 이날 경남 창원 첨단양식실증센터와 거제 어류육종연구센터를 방문, 스마트양식과 아쿠아포닉스 양식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최완현 수산과학원 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신남방정책 파트너이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방글라데시와 수산과학연구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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