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여성 사외이사 2명으로 늘려.."의사결정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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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협회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카드는 5명의 사외이사 중 2명을 여성으로 임명하게 됐다.
롯데카드는 고객 다수인 여성의 시각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번에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로 선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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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협회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카드는 5명의 사외이사 중 2명을 여성으로 임명하게 됐다. 김수진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이 2019년부터 롯데카드 사외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여성 사외이사가 2명인 곳은 카드업계에서 롯데카드가 유일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복실 사외이사는 행정고시(28회) 출신으로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롯데카드는 고객 다수인 여성의 시각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번에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로 선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기준 롯데카드 전체 회원 중 여성 비율은 65%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를 인수 한 이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하는 등 지속 가능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며 "여성 사외이사 선임은 의사결정 기구의 다양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ESG경영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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