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세계도자실 신설 기념 학술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도자실 신설을 기념해 오는 21일 여는 학술대회에서 발표자로 나서는 장효진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고족배에 대해 "신안선 전체 도자기의 0.3% 미만을 차지하는 매우 적은 수량"이라면서도 "청자와 백자가 모두 확인되며, 최고급 품질에 글씨가 있는 자기도 있어 간과할 수 없는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신안선에서 나온 고족배. 2021.5.18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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