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브레이브걸스 컴백, '서머 퀸'까지 노린다 [이슈&톡]

김한길 기자 2021. 5. 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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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세로 떠오른 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의 컴백 소식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18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가 6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앨범 작업 중이다.

몇 년 전, 아닌 몇 개월 전만 해도 브레이브걸스의 컴백 소식이 이렇게 화제를 낳을 정도는 아니었다.

과연 내로라하는 걸그룹들 사이에서 '서머 퀸'의 자리도 차지할 수 있을지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높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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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세로 떠오른 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의 컴백 소식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18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가 6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앨범 작업 중이다.

몇 년 전, 아닌 몇 개월 전만 해도 브레이브걸스의 컴백 소식이 이렇게 화제를 낳을 정도는 아니었다.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채 해체의 문턱까지 갔다고 하니 당시의 상황을 짐작케 한다.

그러나 현재는 달라도 너무 달라졌다. 컴백 소식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각종 SNS와 커뮤니티 반응도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 발매한 '롤린(Rollin')'으로 현재 가요계 대세로 군림했기 때문이다.


상황은 이렇다. 앞서 지난 2월 24일 유튜브 채널 '비디터VIDITOR'에 게재된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열풍으로 번진 것. 이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군 무대 모습을 재치 있는 댓글과 함께 편집된 영상으로서, 군 장병들의 지원사격 속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장병들은 '군대 빌보드 차트 1위' '밀보드 차트(밀리터리 차트)' 1위' '인수인계받고, 인수인계해주고 나왔다' '저도 선임한테 인수인계받았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철저한 인수인계로 후대로 내려오는 곡' '모든 군인들이 수백번 봤던 영상' 등의 반응을 보이며, 브레이브걸스가 군에서만큼은 인기가 상당했음을 알게 했다. 영상은 2000만 뷰를 앞두고 있을 만큼 현재까지도 화제다.

이후 '롤린'의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고, 군 장병을 넘어 대중들에게까지 그 영향이 미친 것. 이에 '롤린'은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하더니 단숨에 음원 차트 1위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브레이브걸스에게 첫 음악 방송 1위 트로피까지 안겼다. 현재 걸그룹 브랜드 평판과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모두 이름을 올릴 정도니 말 다 했다.

브레이브걸스는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급부상 중이다. 그야말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물 들어올 때 노를 젓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이젠 내친김에 신곡을 통해 새로운 매력까지 보이려고 하고 있다.

컴백 시기는 6월. 과연 내로라하는 걸그룹들 사이에서 '서머 퀸'의 자리도 차지할 수 있을지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높은 기대가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브레이브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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