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전국 469개 대학운동부에 77억원 지원..8123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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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전국 111개 대학 469개 운동부에 총 77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KUSF는 4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역대 최다 규모인 111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KUSF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은 대학운동부의 육성 지원과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해 7년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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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는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총 5개 평가 영역, 21개 평가지표, 60개 세부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대학운동부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18일 발표했다.
각 대학은 지난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KUSF 대학스포츠 업무포털을 통해 평가 자료를 입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KUSF는 4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역대 최다 규모인 111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금 77억원은 각 대학별 최대 1억9750만 원부터 최소 1150만 원까지 나뉘어 지원된다. 1개 대학당 평균 지원금은 약 6,9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은 지원금을 대학별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훈련비,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로 사용할 수 있다. 45개 운동 종목의 학생선수 8123명이 지원 혜택을 받는다.
KUSF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은 대학운동부의 육성 지원과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해 7년간 이어지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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