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전국 469개 대학운동부에 77억원 지원..8123명 혜택

이석무 2021. 5. 18.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전국 111개 대학 469개 운동부에 총 77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KUSF는 4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역대 최다 규모인 111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KUSF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은 대학운동부의 육성 지원과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해 7년간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전국 111개 대학 469개 운동부에 총 77억원을 지원한다.

KUSF는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총 5개 평가 영역, 21개 평가지표, 60개 세부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대학운동부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18일 발표했다.

각 대학은 지난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KUSF 대학스포츠 업무포털을 통해 평가 자료를 입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KUSF는 4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역대 최다 규모인 111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금 77억원은 각 대학별 최대 1억9750만 원부터 최소 1150만 원까지 나뉘어 지원된다. 1개 대학당 평균 지원금은 약 6,9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은 지원금을 대학별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훈련비,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로 사용할 수 있다. 45개 운동 종목의 학생선수 8123명이 지원 혜택을 받는다.

KUSF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은 대학운동부의 육성 지원과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해 7년간 이어지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