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국제도서전 9월 성수동서 개최..주제는 '긋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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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온라인에서 열렸던 서울국제도서전이 올해 9월8일부터 12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다고 대한출판문화협회가 18일 밝혔다.
올해 도서전 주제는 '긋닛-斷續-Punctuation'으로 '긋닛'은 '단속'(斷續)의 옛말이다.
팬데믹 상황으로 잠시 멈춘 곳이 마침표가 될지, 이전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쉼표가 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코로나19 이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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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온라인에서 열렸던 서울국제도서전이 올해 9월8일부터 12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다고 대한출판문화협회가 18일 밝혔다.
올해 도서전 주제는 '긋닛-斷續-Punctuation'으로 '긋닛'은 '단속'(斷續)의 옛말이다. 팬데믹 상황으로 잠시 멈춘 곳이 마침표가 될지, 이전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쉼표가 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코로나19 이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보대사로는 최재천(생물학자), 정세랑(소설가), 황소윤(뮤지션)이 참여한다.
출협은 도서전 마켓에 참여할 출판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사 신청은 도서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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