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초등교사 1명 코로나19 확진..전교생 1600여명 검사
강진구 2021. 5. 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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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8일 오후 남구 A초등학교 교사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역학 조사 결과 교사 B씨는 경주에 거주하며 포항 남구 A초등학교를 출·퇴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홈플러스 경주점을 방문한 이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B씨 동선을 중심으로 방역과 집중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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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8일 오후 남구 A초등학교 교사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전교생과 교직원 1600여명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관련 학교는 오는 20일부터 모든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 역학 조사 결과 교사 B씨는 경주에 거주하며 포항 남구 A초등학교를 출·퇴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홈플러스 경주점을 방문한 이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B씨 동선을 중심으로 방역과 집중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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