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1Q 영업이익 60% 뛰어 '역대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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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업체 대동(옛 대동공업)은 올해 1분기 1947년 설립이래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시장의 경우 농업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기능의 프리미엄 농기계와 농기계 원격 관리 '커넥트 서비스' 등 고부가 제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1000억대 매출을 올렸다.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로 세계 70여 국가에 진출한 대동이 분기 1000억원 수출을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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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업체 대동(옛 대동공업)은 올해 1분기 1947년 설립이래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29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같은 기간 60.7%뛰었다.
지역별로는 국내 1012억원, 해외 12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 시장의 경우 농업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기능의 프리미엄 농기계와 농기계 원격 관리 '커넥트 서비스' 등 고부가 제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1000억대 매출을 올렸다.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로 세계 70여 국가에 진출한 대동이 분기 1000억원 수출을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대동은 조직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로 실적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원유현 대동 총괄사장은 "국내는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로 점유율을 높이고 시장 전망이 밝은 북미를 비롯한 유럽, 대양주 등의 주요 선진 농기계 시장에서 성장세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대동은 사명변경과 미래 사업방향으로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팜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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