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최대주주 호반산업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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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의 호반산업 인수가 완료되면서 호반그룹의 일원이 됐다.
대한전선은 18일 최대주주가 ㈜니케에서 ㈜호반산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3월 29일에 니케와 호반산업이 체결한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이날 호반산업이 주식 거래 잔금을 지급하면서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됐다.
이로써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이 발행한 주식의 40%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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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의 호반산업 인수가 완료되면서 호반그룹의 일원이 됐다.
대한전선은 18일 최대주주가 ㈜니케에서 ㈜호반산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3월 29일에 니케와 호반산업이 체결한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이날 호반산업이 주식 거래 잔금을 지급하면서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됐다.
이로써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이 발행한 주식의 40%를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사내·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9인을 신규 선임하고, 나형균 현 대표집행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나형균 사장은 2015년에 수석부사장으로 합류해 사업부를 지휘했다. 재무 안정화와 해외 사업 확장으로 경영 정상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2019년 6월 대표집행임원 사장으로 선임됐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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