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거래시간 연장 검토

조은효 2021. 5. 18.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3대 증시 중 한 곳인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오후 3시'인 거래 마감시간을 연장하거나, 저녁이나 밤 시간 대에 장을 새로 개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개인과 해외 투자자들의 거래 편익을 확대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해외 거래소로 이탈을 막는다는 목적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쿄증권거래소의 거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하면 거래 시간은 총 5시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세계 3대 증시 중 한 곳인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오후 3시'인 거래 마감시간을 연장하거나, 저녁이나 밤 시간 대에 장을 새로 개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개인과 해외 투자자들의 거래 편익을 확대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해외 거래소로 이탈을 막는다는 목적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쿄증권거래소의 거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하면 거래 시간은 총 5시간이다. 해외의 주요 주식시장은 점심시간 없이 진행된다.

조은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