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유사한 비츠 이어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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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에어팟과 유사한 새로운 디자인의 무선 이어폰 비츠 스튜디오 버즈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의 인기가 커져 소비자 대부분이 비츠 제품대신 에어팟을 구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예상과 달리 애플이 비츠 스튜디오 버즈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츠 브랜드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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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에어팟과 유사한 새로운 디자인의 무선 이어폰 비츠 스튜디오 버즈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은 애플이 최근 공개한 iOS14.6과 tvOS14.6 베타 버전의 숨겨진 이미지속에 3가지 색상의 비츠 스튜디오 버즈 디자인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그동안 닥터드레라는 브랜드의 비츠 오디오 제품과 자체 브랜드인 에어팟 시리즈의 오디오 기기를 판매해왔다.
하지만 최근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의 인기가 커져 소비자 대부분이 비츠 제품대신 에어팟을 구입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로 인해 애플이 비츠 브랜드 제품을 더 이상 공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런 예상과 달리 애플이 비츠 스튜디오 버즈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츠 브랜드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비츠 스튜디오 버즈 이어폰은 경쟁사 삼성전자나 구글의 인이어 버드 제품과 디자인이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이 이 제품을 언제 출시할지 확실치 않다.
또한 애플은 오는 6월 애플세계개발자 행사에 맞춰 애플뮤직 서비스에 공간음향과 무손실음원 오디오 포맷을 지원한다.
다만 이 포맷은 고음질 오디오 포맷으로 16비트 44.1kHz에서 24비트 48kHz, 24비트 192kHz 대역을 오디오 코덱으로 쓰고 있다. 반면 애플의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는 블루투스 기반 AAC 코덱을 채용하고 있어 아이폰에서 무손실음원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애플 무선 이어폰과 스마트 스피커인 홈팟에서는 애플뮤직 무손실음원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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