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시원하고 화끈하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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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시원하게 터트리고 화끈하게 질주한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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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번에도 시원하게 터트리고 화끈하게 질주한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도미닉은 제이콥과 사이퍼를 막기 위해 다시 한번 패밀리를 소환한다. 가장 위험한 적과 대결하게 된 도미닉과 패밀리는 지상도, 상공도, 국경도 경계가 없는 작전을 펼친다.
아홉 번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오리지널 멤버 빈 디젤, 성 강,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를 비롯해 시리즈 대표 연출가 저스틴 린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끈한 액션을 자랑한다. 여기에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등이 함께한다. 전작을 안 봐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알고 봐야 더 재미있다. 인물들의 관계성이나 대사의 맛을 훨씬 더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묘미는 다채로운 카 액션이다. 이번에도 초반부터 쉴 새 없이 카 액션을 펼치며 질주한다. 괴물 장갑차가 등장하는 도심 추격신을 비롯해 부가티, 벤틀리, 롤스로이스, 애스턴 마틴 등 약 20억 원에 달하는 하이엔드 슈퍼카 등도 눈을 즐겁게 한다. 어디까지 갈지 궁금한, 상상 이상의 카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것. 다만 황당하게 느껴질 설정이 꽤 등장해 현실성을 따지면 몰입하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낌없이 터트리고 부수는 등 액션 블록버스터의 장점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태국, 조지아 공화국, 영국, 미국 등 로케이션으로 완성한 다채로운 풍경 역시 볼거리다. 참고로 다음 시리즈를 예고하는 쿠키 영상이 있다. 19일 전세계 최초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 타임 142분.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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