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호텔방 필로폰 제조' 사건 인터폴 공유

심다은 2021. 5. 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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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019년 서울 도심 호텔에서 벌어진 마약 제조 사건 정보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마약 사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보라색 수배서 발부를 인터폴에 신청했고, 인터폴이 심사 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보라색 수배서는 인터폴의 8개 수배서 중 하나로, 신종 범죄 수법 공유를 목적으로 발부됩니다.

앞서 경찰은 2019년 4월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독특한 제조기술을 활용해 고도의 환기 시설 없이 필로폰 3.6㎏을 제조한 중국인 A씨 등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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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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