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내달 해외 건강기능식품 온라인몰 연다

이종희 2021. 5. 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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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해외 현지에서 직접 구매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내달 개점한다.

엘디에프 바이에서는 오세아니아 법인에서 호주와 뉴질랜드 등 현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엘디에프 바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해외 우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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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LDF BUY' 온라인 쇼핑몰 개점 준비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롯데면세점이 해외 현지에서 직접 구매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내달 개점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12일 특허청에 '엘디에프 바이(LDF BUY)' 상표를 등록했다. 오는 6월 개점 목표다.

엘디에프 바이에서는 오세아니아 법인에서 호주와 뉴질랜드 등 현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해외 건강기능식품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해외 법인을 통해 신사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엘디에프 바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해외 우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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