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라벨 뗀 생수 '얼쑤얼水' 출시

박한신 2021. 5. 18.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18일 무(無)라벨 자체 브랜드(PB) 생수 '얼쑤얼水'를 선보였다.

'얼쑤얼水'는 지구를 뜻하는 영어 단어 'Earth'와 한자 '물 수(水)'를 합친 말로 '지구를 지키는 물'이란 의미다.

용량, 수원지 등 상품 필수표기 항목은 병뚜껑 라벨지에 표시했다.

고상봉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분리수거가 쉬워 플라스틱 폐기량을 줄이고 재활용률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18일 무(無)라벨 자체 브랜드(PB) 생수 ‘얼쑤얼水’를 선보였다.

‘얼쑤얼水’는 지구를 뜻하는 영어 단어 ‘Earth’와 한자 ‘물 수(水)’를 합친 말로 ‘지구를 지키는 물’이란 의미다. 투명한 무지 형태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용량, 수원지 등 상품 필수표기 항목은 병뚜껑 라벨지에 표시했다. 병뚜껑엔 오색딱따구리, 긴점박이부엉이 등 7종의 멸종위기 동물 그림을 그려넣었다. 고상봉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분리수거가 쉬워 플라스틱 폐기량을 줄이고 재활용률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