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미증유 코로나19 시대, 부처님 자비행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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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18일 봉축 메시지를 통해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면서 지구촌은 운명 공동체임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면서 부처님의 자비행(慈悲行·베푸는 마음)을 강조했다.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온 도민과 함께 봉축드립니다.
우리는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면서 지구촌은 운명공동체임을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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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18일 봉축 메시지를 통해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면서 지구촌은 운명 공동체임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면서 부처님의 자비행(慈悲行·베푸는 마음)을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봉축 메시지 전문이다.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온 도민과 함께 봉축드립니다.
부처님께서는 모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혜로운 삶을 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면서 지구촌은 운명공동체임을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세계는 하나의 꽃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만물의 뿌리는 하나(世界一化 一切同根 : 세계일화 일체동근)’라며 자비행을 강조하셨습니다.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의 희망찬 미래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일상이 행복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공존의 지혜와 상생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도민의 협력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모두가 안전한 제주,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제주도지사 원희룡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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