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양양·강릉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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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원 속초와 양양, 강릉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속초 2명, 양양과 강릉 각 1명 등이다.
이로써 지난 1일부터 강릉에서 발생한 외국인 확진자는 이날까지 모두 101명으로 늘었다.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강릉지역 407명, 속초 249명, 양양 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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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양에서 A(5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속초 거주자로 양양에서 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직장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런 가운데 A씨의 동거가족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속초 주민 B(50대)씨와 C(20대)씨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강릉에서는 외국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강릉 보건당국에 따르면 D(30대)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는 강릉 306번(외국인)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D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무증상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1일부터 강릉에서 발생한 외국인 확진자는 이날까지 모두 101명으로 늘었다.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강릉지역 407명, 속초 249명, 양양 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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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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