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 보상주고 구매 이끈다..버즈빌 AI기술 특허등록

최태범 기자 2021. 5. 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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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이 인공지능(AI) 기반 '다이내믹 리워드' 기술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차영민 버즈빌 머신러닝 엔지니어는 "우리의 AI 기술은 마케팅 퍼널에서 이탈하는 고객 수를 최소화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고주에게 최대의 광고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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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이 인공지능(AI) 기반 '다이내믹 리워드' 기술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술은 고객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구매 시점을 예측해 전환할 확률이 높은 시점에 리워드를 지급해 전환율을 높이거나 과거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해 추가 구매를 유도한다.

사용자가 광고에 참여해 매번 같은 양의 리워드를 획득하면 광고의 내용보다 리워드에만 집중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광고주에게 더 높은 광고 전환율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 앱 활동량이 많아질수록 리워드의 양을 늘리는 등 광고가 보이는 앱 내에서 고객의 추가 활동을 유도해 따로 마케팅 비용 없이 앱 잔존율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버즈빌은 지난 2월에도 AI 기반 광고 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리워드 광고의 체리피커(열매만 먹고 곧바로 떠나는 소비자)와 부정 사용자를 효과적으로 구분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AI 기반의 부정 사용자 필터링 기술이다.

버즈빌은 9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기반의 리워드 광고 기술을 여러 방면으로 고도화하면서 리워드 광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차영민 버즈빌 머신러닝 엔지니어는 "우리의 AI 기술은 마케팅 퍼널에서 이탈하는 고객 수를 최소화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고주에게 최대의 광고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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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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