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부처님오신날 낮 기온 최고 29도.."서해안-내륙 짙은 안개"

고은지 2021. 5.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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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인 19일은 낮 기온이 최고 29도까지 오르며 더울 예정이다.

기상청은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29도로, 평년보다 3∼4도가량 높아 덥겠다고 18일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다.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이날 밤부터 19일 아침 서해안과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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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가 반가운 계절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시민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분수 사이를 걷고 있다. 2021.5.14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부처님오신날인 19일은 낮 기온이 최고 29도까지 오르며 더울 예정이다.

기상청은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29도로, 평년보다 3∼4도가량 높아 덥겠다고 18일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10∼17도(강원 내륙·산지 10도 이하)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다.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이날 밤부터 19일 아침 서해안과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다.

일부 내륙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서해안은 바다안개의 유입으로 가시거리 10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낄 예정이다.

기상청은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등 해안지역에 위치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운전할 때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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