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비앤티, 20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손실 발생

박정수 2021. 5. 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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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비앤티(090740)는 파생상품 금융부채(제2회차 교환사채) 평가 손실 발생으로 약 20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상품 부채 평가 손실 발생"이라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금융부채로 분류된 경우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손실을 반영했으며, 계상된 금액은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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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연이비앤티(090740)는 파생상품 금융부채(제2회차 교환사채) 평가 손실 발생으로 약 20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상품 부채 평가 손실 발생”이라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금융부채로 분류된 경우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손실을 반영했으며, 계상된 금액은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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