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카드형 상품권 서비스 일시 중단..20~25일

이은희 2021. 5. 18.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지역 카드형 상품권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0~25일이며 한국조폐공사의 지역 화폐 플랫폼 확장·이전 구축에 따른 조치이다.

이 기간 카드 충전, 결제를 비롯해 관련 앱·웹 서비스 접속 등 서비스 전반이 중단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하겠지만 보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천시청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역 카드형 상품권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0~25일이며 한국조폐공사의 지역 화폐 플랫폼 확장·이전 구축에 따른 조치이다. 상품권 중 카드만 해당하고 지류형은 정상 구매·환전이 가능하다.

이 기간 카드 충전, 결제를 비롯해 관련 앱·웹 서비스 접속 등 서비스 전반이 중단된다.

한국조폐공사는 그동안 민간 클라우드에 분산·구축돼 있던 플랫폼을 데이터 통합센터로 이전한다.

작업이 완료되면 결제 속도와 금융기관 등 관리자 페이지 웹 서비스 처리 속도가 개선돼 사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영천사랑 카드형 상품권은 2300여 명에게 발급됐으며 올해 17억 원이 사용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하겠지만 보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