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카드형 상품권 서비스 일시 중단..20~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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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지역 카드형 상품권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0~25일이며 한국조폐공사의 지역 화폐 플랫폼 확장·이전 구축에 따른 조치이다.
이 기간 카드 충전, 결제를 비롯해 관련 앱·웹 서비스 접속 등 서비스 전반이 중단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하겠지만 보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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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역 카드형 상품권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0~25일이며 한국조폐공사의 지역 화폐 플랫폼 확장·이전 구축에 따른 조치이다. 상품권 중 카드만 해당하고 지류형은 정상 구매·환전이 가능하다.
이 기간 카드 충전, 결제를 비롯해 관련 앱·웹 서비스 접속 등 서비스 전반이 중단된다.
한국조폐공사는 그동안 민간 클라우드에 분산·구축돼 있던 플랫폼을 데이터 통합센터로 이전한다.
작업이 완료되면 결제 속도와 금융기관 등 관리자 페이지 웹 서비스 처리 속도가 개선돼 사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영천사랑 카드형 상품권은 2300여 명에게 발급됐으며 올해 17억 원이 사용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하겠지만 보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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