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주연 '터널', 드라마로 제작..감독과 배우는?

김지혜 2021. 5.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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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주연의 영화 '터널'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18일 매니지먼트 업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콘텐츠 제작 회사 스토리티비는 콘텐츠 공동제작 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MOU 체결 소식과 함께 영화 '터널'의 드라마화 소식도 전했다.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의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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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하정우 주연의 영화 '터널'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18일 매니지먼트 업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콘텐츠 제작 회사 스토리티비는 콘텐츠 공동제작 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MOU 체결 소식과 함께 영화 '터널'의 드라마화 소식도 전했다.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의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를 연출할 PD와 주연 배우 등의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터널'은 소재원 작가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한 재난 영화로 무너진 터널에 갇힌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렸다. 2016년 8월 개봉해 전국 712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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