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첫 전면 리모델링 완료.."객석 줄이고 집중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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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이 지난 2017년 10월부터 3년 넘게 진행한 해오름극장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내부시설을 공개했습니다.
국립극장이 무대와 객석, 로비 등을 전면 개보수한 것은 1973년 개관 이후 처음입니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은 8월까지 국립창극단의 '귀토' 등을 무대에 올려 시범 운영한 뒤, 오는 9월 공식 재개관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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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이 지난 2017년 10월부터 3년 넘게 진행한 해오름극장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내부시설을 공개했습니다.
국립극장이 무대와 객석, 로비 등을 전면 개보수한 것은 1973년 개관 이후 처음입니다.
국립극장은 좌석 수를 1,563석에서 1,221석으로 줄이고 무대 폭을 좁히면서, 객석 경사도를 높여 관객 집중도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용 빈도가 낮았던 대형 회전무대는 필요할 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조립식 형태로 바꾸고 대신 오케스트라 연주단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4개의 승강무대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음향 개선에 주력해 스피커 132대를 활용한 '몰입형 입체음향 시스템'을 국내 공연장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은 8월까지 국립창극단의 '귀토' 등을 무대에 올려 시범 운영한 뒤, 오는 9월 공식 재개관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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