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체육 실기시설 강사·학생 등 8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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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한 체육 실기시설 강사와 학생, 학생의 가족 등 8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18일 천안과 아산시에 따르면 전날 해당 시설 강사 1명(아산 57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천안 거주 학생·강사 3명(천안 1220∼1222번)과 아산 거주 학생 1명(아산 578번)이 추가 확진됐다.
아산 학생 가족 3명(아산 579·580·582번)도 양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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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 한 체육 실기시설 강사와 학생, 학생의 가족 등 8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18일 천안과 아산시에 따르면 전날 해당 시설 강사 1명(아산 57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천안 거주 학생·강사 3명(천안 1220∼1222번)과 아산 거주 학생 1명(아산 578번)이 추가 확진됐다.
아산 학생 가족 3명(아산 579·580·582번)도 양성으로 판명됐다.
확진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들이 방문한 장소를 소독하고 감염경로와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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