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크리닝] 2년을 기다린 질주 쾌감, 기대 이상의 액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

김경희 2021. 5. 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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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빈 디젤)은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형제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패밀리들을 소환한다.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5월 19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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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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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빈 디젤)은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형제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패밀리들을 소환한다.

가장 가까운 자가 한순간, 가장 위험한 적이 된 상황. 도미닉과 패밀리들은 이에 반격할 놀라운 컴백과 작전을 세우고 지상도, 상공도, 국경도 경계가 없는 불가능한 대결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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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스크리닝

2년만에 보게되는 월드와이드 블록버스터다. 원래 작년(2020년)에 개봉 예정이었지만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무한정 개봉을 연기하다가 드디어 5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오래 기다렸지만 우리나라에서의 5월 개봉은 북미 개봉보다 한달이상 빠른 시점이다. 전세계 최초 개봉으로 결정된 배경에는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한국 관객들이 최근 몇 년간 보여준 지지가 박스오피스의 폭발적인 흥행을 이끈 열쇠가 되었다"는 유니버설 픽쳐스 인터내셔설 회장의 전언이 있다.

개봉을 둘러싼 배경도 드라마틱하지만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자체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20주년을 맞이한 2021년에 개봉하는 것 뿐 아니라 오리지널 패밀리들의 귀환까지 예고하기에 그 동안 '분노의 질주'를 봐 왔던 팬들이라면 완전 감개무량한 장면들이 시종일관 찾아 올 것 같다. 저스틴 린 감독이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이후 7년만의 컴백이며, 한(성 강 분) 캐릭터도 컴백했다. 또한 여성 파워가 돋보일 미아(보다나 브류스터 분) 캐릭터, 최강 빌런으로 등장할 제이콥 토레토(존 시나 분) 까지 액션의 대명사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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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프터스크리닝

'한계를 뛰어 넘는 액션'이라는 말을 많은 영화에서 수식어로 쓰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 말이 너무나 실감이 난다. 지금까지 탱크, 잠수함, 좀비 카 등의 시그니처 액션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마그넷 액션과 괴물 장갑차가 등장한다. 또한 지상을 벗어나 상공, 국경까지 뛰어 넘어 무중력 고공 액션을 펼치는 모습은 찐으로 '한계를 뛰어 넘는' 장면들을 연출한다. 일년이 넘는 동안 초대형 블록버스터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관객이라면 이번에 제대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을 것. 보고 있으면서도 믿어지지 않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엄청난 액션이 초, 후반에 등장하니 눈 크게 뜨고 긴장해야 할 것이다.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로케이션 또한 놓칠수 없다. 태국, 조지아 공화국, 영국, 미국을 오가며 촬영한 이번 영화는 왜 꼭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를 봐야만 하는지에 대한 강력한 당위성을 부가한다.

또한 20주년에 걸맞는 '분노의 질주' 특유의 끈끈한 가족애의 진수를 맛볼수 있다. 물론 영화 초반, 후반의 액션 크러시에 비하면 가족애 부분은 조금 지루할수 있지만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달릴수는 없지 않은가.

보고나면 '이런게 월드 와이드 블록버스터지!'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것이다. 극장의 방역도 철저히 되어 있으니 이왕이면 아이맥스에서 액션쾌감을 맥시멀로 느껴보시길!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5월 19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북미 개봉은 6얼 25일)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유니버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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