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 비발디파크 객실 운동 영화 즐기는 '멀티플렉스 룸' 오픈
소노벨 비발디파크 B동에 마련된 '멀티플렉스룸'은 리조트 9개 객실을 시네마존 및 홈트레이닝, 홈게이밍존, 홈카페존 총 3가지 테마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시네마존에는 65인치 스마트TV로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으며, 누하스 안마의자와 3인용 가죽쇼파에서 휴식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또 홈트레이닝, 홈게이밍존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과 운동을 할 수 있고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1박당 캡슐 4개 제공)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침실에는 건식 족욕기와 바우젠 전해수기를 비치했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족욕을 통해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이고, 수돗물을 전기 분해한 전해수를 이용해 살균·살취·세척을 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 멀티플렉스룸 오픈을 기념해 6월 30일가지 공식 SNS에서 사진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경품은 총 20명을 선정해 바우젠 전해수기를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비발디파크 여행 혹은 객실 사진을 3컷 이상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필수 해시태그 #비발디멀티플렉스룸 #멀티플렉스 #FLEX 를 기입하면 된다.
소노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소노벨과 비발디파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객실에서 안전한 호캉스를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누리기 위해 '멀티플렉스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룸 다이닝 서비스, 밀키트를 활용한 셀프쿠킹, 파티용품, DIY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인룸 액티비티 등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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