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1호 사건 '조희연 특별채용 의혹' 서울교육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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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호 사건으로 선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부정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18일 공수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에 파견된 수사관 20여명은 조 교육감 사무실과 사건 당시 비서실장을 맡았던 한모 정책안전기획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조 교육감 측은 "공수처가 균형 있는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특별채용의 제도적 특성과 혐의 없음을 적극 소명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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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호 사건으로 선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부정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18일 공수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에 파견된 수사관 20여명은 조 교육감 사무실과 사건 당시 비서실장을 맡았던 한모 정책안전기획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조 교육감은 교육감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 등 해직교사 5명에 대한 특별채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지난 11일 조 교육감 사건에 사건번호 2021년 공제1호를 적용했다.앞서 7일 서울시교육청에는 조 교육감에 대한 수사 개시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교육감 측은 "공수처가 균형 있는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특별채용의 제도적 특성과 혐의 없음을 적극 소명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가운데 조 교육감은 5·18 민주화항쟁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부터 광주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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