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황현수, 코로나19 검사서 음성..18일 팀 훈련 합류

이재상 기자 2021. 5. 18.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FC서울의 수비수 황현수(26)가 몸 상태를 회복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FC서울은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황현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금일부터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최근 격리가 끝난 황현수도 다시 코로나19 검진을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부터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서울 수비수 황현수. 2020.10.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FC서울의 수비수 황현수(26)가 몸 상태를 회복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FC서울은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황현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금일부터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지난 2일 수비수 황현수가 지인을 만난 뒤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서울 선수단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 14일까지 2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서울은 14일 오후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최근 격리가 끝난 황현수도 다시 코로나19 검진을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부터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과 성남의 K리그1 14~17라운드 4경기를 각각 연기했다.

서울은 오는 23일 강원 원정서 복귀전을 갖는다.

서울은 현재 4승2무7패(승점 14)로 12개 팀 중 11위에 머물러 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