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한남대, 지역광고 인재양성 '맞손'

김문기 2021. 5.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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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한남대학교가 지역광고 인재양성에 힘을 모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김기만) 광고교육원(원장 유형근)은 지난 13일 한남대에서 한남대 LINC+사업단(단장 황철호)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코바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 학생들을 위한 광고·미디어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과 창업지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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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육 실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한남대학교가 지역광고 인재양성에 힘을 모은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김기만) 광고교육원(원장 유형근)은 지난 13일 한남대에서 한남대 LINC+사업단(단장 황철호)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한남대 LINC+사업단 단장 황철호(좌), 코바코 광고교육원장 유형근 원장 [사진=코바코]

코바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 학생들을 위한 광고·미디어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과 창업지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특히 대학생들이 직접 공익광고 확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향후 3개월간 진행되는 '공익광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올해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광고교육원 관계자는 "광고교육원은 그동안 서울을 거점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 예비 광고인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필요를 느꼈다"라며, "이를 통해 육성된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가 광고·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일자리를 찾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바코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광고교육 네트워크를 대전·충청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취업 지원 등 보다 많은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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