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두 신임 해수부 차관, 핵심 요직 두루 거친 해양수산 전문가

김기훈 2021. 5. 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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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두(55·행시 36회)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은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춘 리더로 평가받는다.

서울 장충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해수부 기획재정담당관, 해양산업정책관,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해양, 수산, 기획 등 주요 핵심 보직을 역임한 만큼 해수부 차관으로 손색이 없다는 게 해수부 내부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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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두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엄기두(55·행시 36회)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은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춘 리더로 평가받는다.

서울 장충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해수부 기획재정담당관, 해양산업정책관,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해양, 수산, 기획 등 주요 핵심 보직을 역임한 만큼 해수부 차관으로 손색이 없다는 게 해수부 내부의 평가다.

또 해양수산분야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운산업 재건 5개년 계획', '어촌뉴딜 300' 사업 등 현안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 서울 ▲ 서울 장충고 ▲ 고려대 행정학과 ▲ 행정고시(36회) ▲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담당관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 해양산업정책관 ▲ 해운물류국장 ▲ 수산정책실장 ▲ 기획조정실장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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