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금융기관 직원 2명 확진..감염경로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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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북 옥천의 한 금융기관 종사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8일 옥천군에 따르면 20대 A씨와 30대 B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B씨는 금융기관 전수검사 과정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A씨를 대상으로 한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자 이 금융기관 종사자 17명, 가족 6명, 병원 종사자 3명 등 27명의 검체를 채취,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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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18일 충북 옥천의 한 금융기관 종사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금융창구 근무자는 아니지만, 감염경로가 확인 안 돼 방역당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18일 옥천군에 따르면 20대 A씨와 30대 B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기침, 후각·미각 소실 증상을 보이다가 이날 오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A씨는 동네병원에도 들렀다.
B씨는 금융기관 전수검사 과정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A씨를 대상으로 한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자 이 금융기관 종사자 17명, 가족 6명, 병원 종사자 3명 등 27명의 검체를 채취,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했다.
또 금융기관 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며 A씨와 B씨가 고객 창구를 방문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옥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은 지난달 30일 이후 18일 만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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