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K팝 아티스트와 첫 콜라보 프로젝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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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가 K팝 아티스트가 최초로 참여하는 콜라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스포티파이는 K팝 아티스트 알렉사와 중동 지역 아티스트 바데르 알슈아이비와 함께 'RADAR(레이더) KOREA x MENA 콜라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스포티파이의 'RADAR 프로그램' 최초의 K팝 아티스트 참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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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스포티파이가 K팝 아티스트가 최초로 참여하는 콜라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스포티파이는 K팝 아티스트 알렉사와 중동 지역 아티스트 바데르 알슈아이비와 함께 'RADAR(레이더) KOREA x MENA 콜라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스포티파이의 'RADAR 프로그램' 최초의 K팝 아티스트 참여다. 두 아티스트가 함께 작업한 싱글 음원 'Is It On'은, 레게톤 특유의 리듬을 기반의 곡이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RADAR 콜라보를 위해 아티스트 간 연결부터 마케팅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해당 곡에 대한 제작비 지원과 플랫폼 내 프로모션 외에도 뉴욕 타임스스퀘어 빌보드 광고, 그리고 전 세계 음악팬을 대상으로 청취율과 노출을 최대화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등도 함께 제공한다.
'Is It On'은 오는 21일 스포티파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
알렉사는 "다른 지역의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이번 신곡은 새롭고 신선한 문화와 사운드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 세계 팬분들의 반응이 무척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앤디 슬론-빈센트 스포티파이 글로벌 뮤직 프로그램 총괄은 "K팝의 세계적인 영향력이 보여주듯 음악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스포티파이는 다양한 라이징 아티스트 간의 지속적인 콜라보를 통해 K팝을 전 세계의 청취자들과 보다 새롭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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