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넘게 상승..기관 1조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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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18일) 1% 넘게 오르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53포인트(1.23%) 오른 3,173.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날 급락한 대만과 일본 증시가 반등한 것도 투자심리를 되살렸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내린 1,130.5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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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18일) 1% 넘게 오르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53포인트(1.23%) 오른 3,173.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9천745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금액 기준으로는 지난 2월 25일(9천749억 원) 이후 약 3개월 만의 최대 규모입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천399억 원, 3천50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며 완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이 영향을 줬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날 급락한 대만과 일본 증시가 반등한 것도 투자심리를 되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60포인트(0.69%) 오른 969.10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39억 원, 903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천676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내린 1,130.5원에 마감했습니다.
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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