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KAIST와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2기 협약 체결

최종근 2021. 5.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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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는 1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에서 KAIST와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2기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과 테크놀로지 기반 혁신 역량 확보를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KAIST 디지털 미래혁신센터는 지난 2019년 한국앤컴퍼니와 KAIST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적 연구개발(R&D) 및 디지털 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건립한 산학협력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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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이광형 KAIST 총장이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2기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는 1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에서 KAIST와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2기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과 테크놀로지 기반 혁신 역량 확보를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KAIST 디지털 미래혁신센터는 지난 2019년 한국앤컴퍼니와 KAIST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적 연구개발(R&D) 및 디지털 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건립한 산학협력 조직이다. 센터장인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를 포함해 여러 교수진이 참여하는 생산 및 연구개발 분야 프로젝트를 통해 뉴 디지털 테크놀로지 완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식 개시되는 2기 활동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각도의 가상실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미래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인공지능(AI) 레시피 역설계 및 빅데이터 모델 생성 자동화', '분자구조에 따른 컴파운드 물성 예측 위한 머신러닝 모델 개발', 'AI 기반 버츄얼 예측력 향상 기술 개발'을 비롯한 7개 과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와 KAIST는 현재 확정된 연구 과제들 외에도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혁신기술 개발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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