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아침, 여름철 면역력 높이는 과일로 '키위' 소개

김동호 기자 2021. 5. 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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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찾아온 초여름 무더위로 입맛을 잃고 면역력 저하를 호소하는 현대인에게 과일 섭취는 여름철 증후군 극복에 좋은 방법이다.

지난 17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현대인의 활력과 면역력 강화를 돕는 건강 과일로 수박, 참외 그리고 키위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일 판매자들이 여름철에 먹기 좋은 과일로 키위를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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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갑작스레 찾아온 초여름 무더위로 입맛을 잃고 면역력 저하를 호소하는 현대인에게 과일 섭취는 여름철 증후군 극복에 좋은 방법이다. 지난 17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현대인의 활력과 면역력 강화를 돕는 건강 과일로 수박, 참외 그리고 키위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일 판매자들이 여름철에 먹기 좋은 과일로 키위를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타공인 과일 전문가인 판매 상인들은 키위가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고, 엽산이 많으며,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많다고 추천했다.

키위는 열량 대비 다양한 영양소 함량을 기준으로 영양소 밀도가 가장 높은 과일이다. 뉴질랜드 플랜트 앤 푸드 리서치(Plant&Food Research)에 따르면, 썬골드키위와 그린키위는 영양소 밀도가 각각 20.1점, 15.2점으로 사과(3.5)나 블루베리(4.3) 대비 약 4~5배 높은 수준이다.

정상열 송곡대 관광외식조리과 교수는 “썬골드키위는 활력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는 비타민C를 100g당 152mg 함유해 하나만 먹어도 성인 비타민C 일일 권장 섭취량(100mg)을 충분히 섭취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석원 한의사는 “그린키위는 한의학적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열을 내리며 구역질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며 “특히 키위 속에 함유된 단백질 분해효소 액티니딘과 단쇄지방산이 소화 작용을 활성화 해 영양소 흡수율도 높여준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맛있는 키위를 고르는 방법도 공개했다. 손으로 쥐었을 때 살짝 말랑한 상태의 키위가 후숙이 잘 된 키위다. 이 외에도 썬골드키위와 그린키위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키위 썸머롤과 키위 라씨를 만드는 간단 레시피도 함께 소개됐다.

한편 제스프리는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로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활력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썬골드키위와 소화기 건강 및 장 건강 개선에 도움되는 그린키위를 출하했다. 키위는 혈당지수(GI)가 높은 과일로 생각하기 쉽지만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과일로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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