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해수부 차관에 엄기두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 백승근 임명

신은별 2021. 5. 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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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엄기두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시 차관급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백승근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엄 차관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을 지냈다.

백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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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엄기두(왼쪽) 해수부 기조실장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백승근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엄기두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시 차관급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백승근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엄 차관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을 지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엄 신임 차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 대응, 해운산업 재건, 어촌 뉴딜 등 해수부 현안을 밀착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박 대변인은 “백 신임 위원장은 광역교통 체계 개선과 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등의 성과를 현장에 안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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