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신규 월드 '마계' 등장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8일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에 신규 월드 ‘마계–드레드포레스트’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열 번째 월드 ‘마계-드레드포레스트’는 마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을 담은 3개의 액트로 구성됐다. 원정 지역과 체이서 던전도 함께 추가됐다.

이와함께 계정과 영웅 최고 레벨이 160까지 확장되고 영웅 훈련소의 연구 한도는 440레벨, 차원괴수 일일 골드 획득량은 160레벨까지 상향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월드 추가와 함께 ‘마계의 전리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모험 던전을 완료하면 ‘샤이니’, ‘샤이니 결정’ 등을 얻을 수 있는 ‘마계의 전리품 상자’를 지급한다. 전리품 포인트를 모아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채팅 이모티콘’을 획득할 수 있다.

19일 석가탄신일 당일에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기력 1000개’를 증정하며 모험 던전 완료시 ‘영웅 경험치’와 ‘골드 2배 버프’를 제공한다.

오는 25일에는 SS 수호형 영웅인 ‘진’의 영혼 각인 업데이트가 예정됐으며 영혼의 ‘정수 700개’와 ‘찬란한 샤이니’ 등의 재화를 이벤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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