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엄기두 해수부 차관.."핵심보직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

백승철 기자 2021. 5.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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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두(55세)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은 1966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 장충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거쳐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해운·수산·해양 등 해수부의 주요 업무와 기획조정 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또 해양, 수산, 기획 등 주요 핵심보직을 역임한 만큼 해수부 차관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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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수 방출 결정 대응 등 현안 대응 성과 기대
엄기두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 뉴스1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엄기두(55세)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은 1966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 장충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거쳐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해운·수산·해양 등 해수부의 주요 업무와 기획조정 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국장과 수산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차관에 임명됐다.

엄 차관은 오랜 해양수산분야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운산업 재건 5개년 계획, 어촌뉴딜300 사업 등 현안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해양, 수산, 기획 등 주요 핵심보직을 역임한 만큼 해수부 차관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출 결정 대응, 해운산업의 재건, 어촌 뉴딜 등 당면한 해양수산부의 현안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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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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