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공무원연금, 450억 VC에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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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이 450억원을 VC(벤처캐피탈)에 출자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VC 운용사 3곳을 선정, 각각 150억원 총 45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다른 기관으로부터 최소 결성 금액의 30% 이상 출자 확약을 받은 곳이 대상이다.
펀드 최소 결성금액은 1000억원 이상으로, 공무원연금의 출자비율은 20%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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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공무원연금이 450억원을 VC(벤처캐피탈)에 출자한다. 지난해 600억원 대비해선 규모가 소폭 줄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VC 운용사 3곳을 선정, 각각 150억원 총 45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27일까지 접수를 받아, 평가 및 심사를 통해 7월 초 최종 선정 할 계획이다.
운용사 설립 후 2년 경과, 제안펀드와 동일한 형태의 투자기구 설정액 누적 합계가 1000억원 이상인 곳이 대상이다. 운용조직과 별도의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 조직 등 내부위험통제 체계도 갖춰야 한다.
다른 기관으로부터 최소 결성 금액의 30% 이상 출자 확약을 받은 곳이 대상이다. 매칭 성격 출자 사업인 셈이다.
펀드 최소 결성금액은 1000억원 이상으로, 공무원연금의 출자비율은 20% 이내다. 운용사(GP) 의무 출자비율은 총 펀드결성 금액의 3% 이상이다.
펀드 만기는 10년 이내, 투자기간은 5년 이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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