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 장관 "주택 공급, 공공·민간 함께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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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공급은 공공과 민간 모두 조화롭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장관은 취임 이후 첫 대외 일정으로 주택공급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성이 열악하고 세입자가 많아 이해관계가 복잡한 지역은 공공이 맡고, 사업성이 있는 지역은 민간이 중심이 돼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민간 공급의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제도 개선 사항을 제안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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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공급은 공공과 민간 모두 조화롭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장관은 취임 이후 첫 대외 일정으로 주택공급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성이 열악하고 세입자가 많아 이해관계가 복잡한 지역은 공공이 맡고, 사업성이 있는 지역은 민간이 중심이 돼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민간 공급의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제도 개선 사항을 제안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민간 재건축 등은 투기수요 유입과 시장불안 우려가 없도록, 정교한 안전장치를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도심 복합개발 사업 후보지 가운데 은평 증산 4구역과 수색 14구역에서 2/3 이상 주민 동의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안정적 주택 공급을 위해 최대한 많은 후보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줄 것을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
이문현 기자 (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183064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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