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손정민 실종 날 '한강 입수' 남성 본 목격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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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의 사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한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새벽 4시 40분쯤 반포한강공원 근처에서 낚시하던 일행 7명이 한 남성이 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목격된 남성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단정할 수 없다며, 추가 목격자 확보와 주변 CCTV 분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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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의 사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한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새벽 4시 40분쯤 반포한강공원 근처에서 낚시하던 일행 7명이 한 남성이 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7명을 모두 조사하고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 조사까지 실시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목격된 남성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단정할 수 없다며, 추가 목격자 확보와 주변 CCTV 분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사실인 것처럼 퍼져 수사에 불필요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며 수사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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