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포스코인터와 신재생사업 기자재 공급 계약 체결

고은결 2021. 5.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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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해외 신재생사업 국산 기자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외 태양광 사업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기자재를 비롯해 국내 협력기업과 제작한 태양광 트랙커 및 관련 기술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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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강점 기반 파트너십 확장 계기 희망"
[세종=뉴시스]해외 신재생 사업 국산기자재 공급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김호빈(오른쪽)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주시보 포스코인터네셔널 사장. 2021.05.18. (사진=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고은결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해외 신재생사업 국산 기자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외 태양광 사업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기자재를 비롯해 국내 협력기업과 제작한 태양광 트랙커 및 관련 기술도 지원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또한 포스코 솔루션연구소를 통해 가공·시공 관련 R&D(연구개발)를 진행하며 중부발전에 최적의 제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의 사업개발 및 운영 역량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기자재 공급역량이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K-뉴딜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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