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20년 방송평가 기본계획 의결

박수형 기자 2021. 5. 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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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방송의 공적책임을 높이기 위한 2020년도 방송평가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방송평가 기본계획에는 방송평가 대상사업자, 평가기준, 평가절차 등이 포함됐다.

방통위는 이날 의결된 기본계획에 따라 6월부터 방송평가 대상사업자의 방송실적 자료를 제출받아 심사하고, 방송평가위원회 심의와 위원회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12월에 최종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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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방송사업자 심사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방송의 공적책임을 높이기 위한 2020년도 방송평가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방송평가 기본계획에는 방송평가 대상사업자, 평가기준, 평가절차 등이 포함됐다.

평가 대상사업자는 방송법에 따라 재허가 또는 재승인을 받는 방송사업자로 총 154개 사업자 366개 방송국이다.

평가 기간은 2020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방송실적에 대해 내용, 편성, 운영 영역으로 구분해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방통위는 이날 의결된 기본계획에 따라 6월부터 방송평가 대상사업자의 방송실적 자료를 제출받아 심사하고, 방송평가위원회 심의와 위원회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12월에 최종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방송평가 결과는 방송법 제17조에 따라 방송사업자의 재허가와 재승인 심사에 일정비율 반영된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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