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박물관, '전시시설 제작설치 공사'로 연말까지 휴관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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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로표지기술원 국립등대박물관은 박물관 확대건립 사업과 관련, 전시시설 제작설치 공사로 인해 지난 5월 6일부터 실시 중인 임시휴관을 올 12월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등대박물관 관계자는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공사로 인한 장기간 휴관으로 관람 불편을 끼치게 됨에 관람객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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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국립등대박물관은 박물관 확대건립 사업과 관련, 전시시설 제작설치 공사로 인해 지난 5월 6일부터 실시 중인 임시휴관을 올 12월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휴관기간 연장은 전시관 내 소장품 이전과 시설 리모델링 등 박물관 전시시설 제작설치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득이하게 결정됐다.
박물관 측은 휴관 기간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등대스탬프투어' 참여자 들이 평일 이외에도 완주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마다(일요일 휴무) 담당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된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공사'는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을 풍요로운 삶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복합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새롭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선 보일 예정이다.
등대박물관 관계자는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공사로 인한 장기간 휴관으로 관람 불편을 끼치게 됨에 관람객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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